서울 아이랑 가볼 만한 곳! <어린이대공원>-무료로 동물원 관람 가능해요!

 

<어린이대공원>

위치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216

 

운영시간:

 

공원 05:00 - 22:00

동물원 10:00 - 17:00

놀이동산 10:00 - 18:30

 

이용요금

공원 입장료-무료

(놀이동산 이용 시 요금 발생해요)

 

 

 

저희는 구의문 주차장을 이용했어요. 동물원만 관람할 예정이시라면 구의문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게 가깝습니다!

구의문으로 들어와 길을 쭉 가다 보면 옆쪽에 넓은 잔디광장이 나와요.

날이 좋아서인지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나들이 나온 아이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답니다! 길을 따라 조금 걷다 보면 바로 동물원이 나온답니다.

 

제일 먼저 만난 동물은 물개와 점박이물범이었어요.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면서 신나게 수영을 하는 물개와 물범이었답니다.

 

바다동물관은 이렇게 밑에서도 관람할 수 있어요

물개와 물범이 물 안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바다동물관을 지나면 초식동물들이 있는 곳이 나와요.

저희가 갔던 날에는 초식 동물관 한쪽이 공사 중이라서 얼룩말, 캥거루를보지 못해 아쉬웠답니다ㅜㅜ

대신 너무나 귀여운 알파카와 당나귀가 있었어요.

처음엔 더워서 그런지 집안에 들어가 있더니 저희가 다 구경하고 나올 때는 당나귀와 알파카가 밖에 나와있어 가까이서 볼 수 있었어요.

 

초식 동물관을 지나서 가다 보니 코끼리를 만날 수 있었어요!

사실 동물원에 오면 코끼리를 가장 보고 싶었답니다. 다른 동물원과는 다르게 코끼리를 정말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어요!!

투혀니들이 '우와~코끼리 진짜 크다' 하면서 엄청 신기해하더니 코끼리를 가장 오랫동안 관람했답니다ㅋㅋㅋ

코끼리 옆쪽에는 맹수관이 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야행성이다 보니 다들 낮잠을 자고 있더라고요ᅮᅮ

호랑이, 사자, 재규어 모두 곤히 자고 있었어요. 편하게 낮잠을 자고 있는 모습이 부럽기도 했답니다;;

그래도 곰은 다행히? 깨어있었어요! 각자 한 마리는 낮잠 자고 한 마리는 물 마시고 있고 한 마리는 놀고 있고ㅋㅋ

서로 다른 매력을 보여준 곰이었어요.

붉은여우와 하이에나는 정말 가까이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어요.

다들 야행성이라 움직이는 모습을 많이 못 본 게 정말 아쉬웠어요ㅜㅜ!

 

 

 

 

 

 

 

 

 

 

 

 

 

 

 

 

 

 

 

 

 

 

 

 

 

 

 

 

 

맹수관 앞쪽에는 꼬마 동물관이 있었어요! 수달들과 붉은여우마저 낮잠이라니....

그래도 자는 모습이 정말 귀여워요ㅋㅋㅋ 미어캣들은 정말 활발했어요.

서로 싸우기도 하고 굴을 파기도 하고,, 앉아있는 모습이 정말 웃기더라고요.

꼬마 동물관 옆에 열대동물관에도 다양한 동물들이 많았어요

개인적으로 뱀은 정말 싫어해서 사진도 안 찍었다는,,,,ㅋㅋ

 

열대동물관 옆에 물새과에서는 펭귄을 볼 수 있었어요. 펭귄뿐만 아니라 여러 물새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분홍펠리컨은 처음 봐서 신기하기도 하고 색도 너무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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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동물을 관람하실 때 동물 먹방쇼 시간이 적혀있는 동물이 있어요! 저희는 2시에 코끼리먹방쇼를 관람했어요

코끼리가 고구마를 엄청 잘 먹더라고요! 고구마와 바나나, 사과를 코로 집어서 입에다 쏙 넣는 모습을

아이들이 엄청 좋아했답니다. 코끼리는 다 잘 먹는 줄 알았는데 당근은 집어서 던져버리더라고요 ᄏᄏᄏ

코끼리도 맛있는 걸 아나 봐요...

여유가 있으시면 다른 동물을 먹방쇼 관람도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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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서울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온 후기를 남겼어요.

낮에는 해가 뜨거워 조금 덥긴 했지만 그래도 바람이 시원하니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였어요.

동물원 관람료도 무료인데 무료로 이렇게 많은 동물을 볼 수 있다니 너무나 좋은 것 같아요.

가깝기만 하면 정말 자주 오고 싶었던 곳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