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혀니가 가본곳

평창 아이랑 가볼 만한 곳! <휘닉스파크 평창>-스탠다드룸, 블루캐니언 이용 후기

eun_genie♥ 2025. 1. 1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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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휘닉스파크 평창 이용후기를 남길 건데요.

올해 투혀니들과 함께한 저희끼리만의 가족여행이 처음이더라고요!!

올 초부터 이사에 둘째 다리 골절에,,, 이런저런 일들로 가족여행을 한 번도 못 가서 올해가 가기 전

부랴부랴 다녀왔답니다.

저희는 휘닉스파크 평창 <스탠다드룸+조식4인+블루캐니언4인> 패키지를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위치

강원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

 

 

체크인과 체크아웃은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었어요

숙박 당일 오전에 카톡으로 사전 체크인 링크가 도착하는데 차량 등록과 개인정보 입력만 하면

객실 번호와 비밀번호를 바로 받을 수 있습니다.

대면 체크인은 블루동 1층에서 15시부터 가능하고 비대면 체크인은 링크를 통해 11시부터 가능합니다!

저희는 먼저 워터파크를 갈 예정이라 비대면 체크인을 했는데 방이 배정이 되고 객실 준비 중이라 떴었는데

어느새 객실 준비 완료라고 바뀌어있었어요

참고로 저희가 객실에 올라갈 때가 4시가 넘었었는데 그때 블루동 1층에 체크인을 위해 대기하는 사람들이 많았답니다! 이점 참고하시어 비대면 체크인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아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오렌지동 스탠다드룸 베드 타입이었어요.

사실 아이가 있어 온돌룸이 더 좋기는 했지만 크게 개의치 않아 하는 성격이라 그냥 사용했어요ㅋㅋㅋ

비대면 체크인을 하면 모바일카드와 비밀번호가 도착해요!

비밀번호 여섯 자리를 누르면 문이 열린답니다.

현관 기준 왼쪽으로 들어가면 주방과 4인용 식탁 거실이 나와요

거실 안쪽으로는 침대방이 있는데 저희는 침대에서는 남편, 그리고 침대 옆에 바닥에서는 저와 투혀니가 함께 잤답니다. 사진으로는 좁아 보여도 4인 가족 충분히 잘 수 있었어요.

참고로 오렌지동은 리모델링이 안되어 조금 연식이 있었지만,,,, 그래도 방을 깨끗했답니다!

보일러 온도도 개별 조절이 가능해 그렇게 추운 건 모르겠더라고요!

주방에는 밥솥, 인덕션, 그리고 수저, 포크, 젓가락, 가위 그리고 밥그릇, 국그릇, 접시, 컵, 냄비 등이 있고 새 수세미와 행주가 구비되어 있었어요.

 

현관 오른쪽으로는 화장실이 있는데 세면대가 따로 분리되어 있었고 화장실 안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었어요!

방이 전체적으로 오래된 느낌이긴 하지만 깨끗하게 청소되어 있었어요

<블루캐니언 이용후기>

운영시간

월~일 10:00~18:00

***매주 목요일 휴무***

 

주 중/주말 대인권(종일) 60,000원

주 중/주말 소인권(종일) 52,000원

 

저희는 피닉스 평창에 11시쯤 도착하여 비대면 체크인을 하고 바로 워터파크로 갔어요!!

일요일에 가서 사람들이 많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어요

그렇지만 복잡하거나 사람들에게 치일 정도는 아니었답니다.

매표소를 통해 입장하게 되면 신발장 번호가 쓰인 표를 줍니다.

정산소 옆쪽으로 신발장이 있고 표에 적힌 번호와 같은 신발장을 사용하시면 돼요!

신발장키 하나로 탈의실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신발장 옆으로 남자 탈의실이 있고 밑으로 내려가면 여자 탈의실이 나와요

저 사진은 2층에서 바라본 워터파크 안 모습입니다.

블루캐니언은 대체로 수심이 깊지 않아 아이들이 놀기에 좋았어요.

파도 풀을 이용하실 때에는 튜브 불가, 구명조끼 착용이니 구명조끼가 있으시면 챙겨가시면 좋아요

참고로 워터파크 안에서 대여도 가능합니다!

투혀니들은 유수풀을 엄청 좋아했는데요 이렇게 안에서 밖에까지 이어져 있는 구조인데

생각보다 물이 따뜻해서 밖에 나갔을 때도 엄청 춥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재미있어해서 거의 10번도 넘게 돌았답니다.....ㅎㅎㅎ;;;

 

파도 풀 옆에는 유아들이 사용하기에 좋은 수심이 얕은 곳이 있었는데  둘째가 미끄럼틀 타는 걸 엄청 재미있어했어요.

중간중간 이벤트탕이 있어 추울 때마다 계속 들어가 있었는데 너무 따뜻하고 좋았답니다

첫째는 남편이랑 파도 풀에서 노느라 사진이 많이 없네요ㅜㅜ

둘째는 파도 풀을 무서워해서 얕은 곳에서 놀았답니다(사실 저도 무서웠다는.... ㅜㅜ)

워터파크 안에 푸드코트가 있어요!

사진은 못 찍었지만 핫도그와 피자는 냉동식품이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어야 하고

떡볶이, 미역국, 우동, 치킨, 돈가스 등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미역국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어요.

다른 후기에서는 떡볶이가 맛있다는데 기회가 되시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ㅋㅋㅋ

신발장 키로 푸드코트에서 결제 가능하고

나중에 씻고 나와서 신발을 꺼내기 전 정산소에서 꼭 정산을 하셔야 신발장을 열 수 있답니다

물론 정산하실게 없다면 바로 따로 정산소를 들리지 않아도 됩니다.

 

신발장 맞은편에 이렇게 놀이시설도 있어요.

아이들은 물에서 더 놀고 싶어 했는데 저희가 너무 힘들어서 씻고 나가서 여기서 놀자고 꼬시고 데리고 나왔답니다ㅋㅋㅋ

물놀이로 이미 아이들 체력을 많이 빼놨지만 만약을 대비해 여기서 아이들의 체력을 더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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